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이폰 사용자에 비해 불편한 수리과정, 높게 책정이 된 수리비용으로 인해 애플 서비스센터에 대한 불만이 늘고 있다.

휴대폰 보험 등을 통해 수리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지만 수리기간, 리퍼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아이폰을 사용 할 수 없는 점 등 다양한 불편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애플 공식센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리비용으로 수리를 받을수 있으며 더욱 빠르며, 기존 아이폰에 저장된 자료에도 영향이 가지 않게 수리가 가능한 '아이폰 사설업체' 로 많은 아이폰 사용자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강남역에 위치한 아이폰 사설수리점 '아이픽스 강남점'의 경우 수리에 사용하는 아이폰 부품의 경우 무조건 '정품 부품' 만을 사용하며 모든 수리과정을 '당일수리' 로 아이폰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수리가 가능한 아이폰 모델로는 예전 모델인 아이폰 5와 5s, 그리고 같은 크기의 아이폰se를 비롯해 후속작인 아이폰6와 6플러스, 6s와 6s+는 물론이며 최신작인 아이폰7과 7플러스의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수리 전 과정을 고객이 보는 앞에서 진행해 투명성 있는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 며칠씩 소요되는 애플 공식 서비스와는 차별화 되어 액정수리의 경우는 평균적으로 약 15분 이내에, 기타 수리과정도 당일수리가 가능하며 약 30분 이내면 모든 수리과정이 종료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이폰 내부의 자료에는 영향이 가지 않게 수리가 가능해 별도의 백업과정을 거치지 않고, 고장 즉시 수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능한 수리내역으로는 물에 빠진 아이폰의 복구, 오래 사용한 아이폰 배터리 교체와 충전단자, 카메라, 홈버튼 등등 아이폰 고장이라면 어떤 것이든지 수리를 당일수리로 받을 수 있다.

아이픽스 강남점은 전국 37개 지점의 아이픽스 프랜차이즈의 본점으로 지난 2010년 개업이후 8년 동안 아이폰 전문 수리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