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화면 캡처
사진=Mnet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화면 캡처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넘어져서 못 일어나버린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열심히”

방송인 신정환이 Mnet ‘악마의 재능기부’로 7년 만에 복귀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방송 복귀전 남긴 심경이 주목 받고 있다.

신정환은 최근 자신의 팬 카페 ‘아이리스’를 통해 “곧 태어날 제 아이에게는 넘어져서 못 일어나버린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열심히 성실하게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더는 태어날 아이에게 부끄러운 아빠이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신정환은 지난 달 30일 결혼 3년 만에 득남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14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정환이 자숙의 의미로 무보수로 재능을 기부한다.

‘악마의 재능기부’에는 그룹 ‘컨츄리 꼬꼬’로 활동했던 탁재훈이 함께 출연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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