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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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전 검찰총장, 블랙리스트 피해자 무료 변론 소식에 누리꾼 "얼마나 억울했을까?"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피해자를 위한 무료 변론에 나선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 변론 소식은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에 포함돼 14일 검찰로부터 피해자 조사를 받은 배우 문성근 씨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채 전 총장이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본 문화예술인에게 무료 변론을 해주기로 했다"고 말하며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otth****채동욱 얼마나 억울했을까?","3wor**** 역시 채동욱 전 총장은 신사다.문화 예술인들이야말로 빽없고 힘없는 사람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동욱 전 총장은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2013년 제39대 대검찰청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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