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 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임직원, 대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서울올림픽유치단, 올림픽동우회, 서울올림픽 출전선수 및 지도자, 서울올림픽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은 "지난 9월 13일 파리와 로스앤젤레스(LA)가 오는 2024년과 2028년 하계올림픽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는데, 우리 대한민국도 서울올림픽대회 이후 2032년에 개최되는 하계올림픽 대회 유치를 체육인들이 주도하여 지금부터 준비해보자"고 말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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