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서울 강남의 '롱타임라이너 아시아 아카데미'(이하 롱타임라이너)는 전문자격을 갖춘 리너기스트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컨투어메이크업 전문교육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곳은 또 기존 반영구화장학원에서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해 프리미엄급의 장비를 활용하며 시술자가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까지 항상 체크하고 있다고 한다.

롱타임라이너의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2001년 3월 인증된 독일교육과정 인증기관 eduQua와 독일정부직업양성소 BFW에서 요구하는 모든 사항을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독일에서는 새로운 직업군으로 선정된 리너기스트는 롱타임라이너의 제품과 기술을 사용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들에게만 주어지는 이름으로 약 1만3000여명의 리너기스트가 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 중에 있다.

현재 국내 반영구화장 시장은 뛰어난 손기술을 가진 이들의 경쟁으로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 보다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롱타임라이너 김정연 대표는 “앞으로의 반영구화장 시장의 흐름은 그림을 그리는 도구가 어떤 것인지를 더 중요시하게 될 것이다”라며 롱타임라이너가 그러한 시장의 성장을 도울 거라고 자부했다.

식약처에서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색소와 GMP 품질검사를 통과한 장비를 사용해 교육을 진행하는 롱타임라이너에서 말하는 반영구화장의 핵심포인트는 책임질 수 있는 시술에 있다. 기존의 반영구화장의 대부분은 첫 시술에서 가장 큰 변화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재시술을 받거나 다른 시술을 받을 때쯤 피부에 침투한 색소가 변색되거나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심할 경우, 피부가 딱딱해져 재시술을 받지 못하기도 한다.

롱타임라이너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급 장비는 피부에 부담을 주면서 깊숙이 침투해 색소를 넣는 것이 아니라 초미립자의 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피부에 색소를 이어 그릴 수 있게 한다. 또 피부에 녹아 있는 색소는 시간이 흘러 재시술을 받을 때가 찾아올 때쯤 자연스럽게 피부에서 빠져나온다. 이는 식약처에서 pH 검사, 비소, 납 수은 등 중금속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색소를 멸균 처리된 유리병을 통해 들여오고 니들 역시 멸균 포장된 제품을 고집스럽게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저렴한 도구를 찾기보다 그리고 싶은 대로 화장을 그릴 수 있는 도구의 필요성을 시술자들이 먼저 인식하고 깨달아야 한다”며 “롱타임라이너의 장비와 기술, 도구들은 모두 프리미엄 제품들로 시술자가 교육과정을 통해 고급장비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주기 위해 롱타임라이너는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라이센스 교육과정은 리너기스트 입문 시에 배우는 Drawing Technique, Licence1, Elite Basic, Elite Top 총 4단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Licence2(메디컬) 교육과정과 Trainer(교육 강사) 교육 과정의 경우 독일 본사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