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뉴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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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아들 체포 소식에 누리꾼들 "이정도면 실수는 아닌듯.본성"

남경필 경기도 지사의 남모 씨(26)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17일 서울 강남구청 앞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남경필 도지사의 첫째 아들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씨 집에서 필로폰 2g을 발견해 압수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ukhe****이정도면 실수는 아닌듯.. 본성이지","spro****집안 단속도 못하는 데 무슨 지사는 무슨 내려가라","kiss****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남씨의 서울 대치동 집에서 필로폰 2g을 압수했다. 남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남모 씨는 지난 15일 중국에서 해당 마약을 구입 후 속옷에 숨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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