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의 자사 주력 브랜드이자 국내 대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인 '헤지스(HAZZYS)'가 프랑스 패션과 예술의 심장부로 불리는 파리 마레지구에 18일(현지시간) '아티스트 에디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헤지스는 지난 8월 국내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의 유명 편집숍 '꼴레뜨'에 입점한데 이어 마레지구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글로벌 전략 라인 '아티스트 에디션'의 첫 번째 컬렉션을 2018년 1월 1일까지 판매한다.
파리의 대표적인 쇼핑 지역으로 손꼽히는 마레지구는 프랑스의 문화와 예술, 최신 유행이 공존하는 핫플레이스로 럭셔리 부티크샵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물론 '메르시(Merci)', '라 포스 부티크(La Fausse Boutique)', '앙프랑트(Empreintes)'와 같은 트렌디한 편집숍이 위치한패션 거리다.

다양한 품목에 걸쳐 총 100여가지의 스타일로 출시되는 '아티스트 에디션'은 감각적인 색감, 간결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 이색적인 소재 조합 등 유럽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티셔츠 70~150유로, 스커트 225~420유로, 재킷 435~570유로, 코트 405~885유로 가량의 가격대로 선보인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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