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영롱 SNS
사진=황영롱 SNS

방송인 겸 슈즈 디자이너 황영롱이 '안심번호 MOVA(모바)' 서비스에 대해 극찬했다.

최근 연예계 등에 종사하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안심번호 모바' 서비스가 각광 받고 있다. 급격히 증가한 여성 운전자수에 따라 이들을 노린 범죄 역시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 특히 차량 속 전화번호를 이용한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불법 습득한 전화번호는 보이스피싱, 협박 및 스토킹, 불법 스팸광고나 스미싱 문자까지 다양한 범죄에 이용된다.

고급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황영롱은 "자동차에 전화번호를 적어두는데, 혹시라도 범죄에 이용될까봐 불안한 마음이 컸다. 하지만 '안심번호 모바' 어플을 알게 된 후엔 마음이 편해졌다"고 털어놨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안심번호 MOVA'를 개발한 SMTNT 측은 "개인의 휴대폰 번호가 절대 노출되지 않으며, 050으로 시작되는 착신전환 번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모르는 번호로부터 걸려오는 타인과의 불필요한 통화를 하지 않아도 되며, 모바일을 통해 간단한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황영롱은 옐로우레이디버드의 CEO 겸 디자이너로, 손호영·이상민과 함께 '셰어하우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홈쇼핑 완판, 각종 연예인 협찬 등으로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유명 디자이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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