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업계 최대의 오픈소스 기술 연례 행사인 ‘레드햇 포럼 APAC 2017‘의 한국 '레드햇 포럼 서울 2017'이 오는 11월 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총 2개의 트랙, 17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국레드햇 함재경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레드햇의 주요 임원, 애널리스트, 고객사 및 파트너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브옵스, 관리, 컨테이너, 빅데이터 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레드햇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최신 오픈소스 기술 동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올 해의 레드햇 포럼은 지난 5월 보스톤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 2017’부터 이어온 ‘개개인이 혁신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Individual)’을 주제로, 미래를 향해 한 발 앞서가며, 변화를 주도해 온 개개인에 주목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업계 동향, 성공 사례, 오픈소스의 최신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레드햇은 물론 기술 파트너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미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 또한 마련했다.

특히, 레드햇 포럼에서는 레드햇 솔루션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한 고객에게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APAC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상은 IT 업계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IT를 현대화하는데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혁신을 가속화하고 보다 높은 민첩성과 효율성을 확보한 고객에게 주어진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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