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환절기를 거쳐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따뜻한 잠자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보일러나 전기매트 등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난방비를 절감하면서 사용하기에는 편히 사용할 수 없어 많은 소비자는 적은 비용의 난방비로 최대 효율을 얻기 위해 제품 구매에 신중하다.

전기온열매트증 컨트롤러개발 전문업체 '시스트로닉스'의 고품격 핸드메이드 온열매트 ‘슬립메이트’가 DC 24V 저전압 사용으로 기존의 전기온열매트의 단점을 보완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슬립메이트는 기존 전기매트나 온수매트 제품이 AC 220V 사용으로 생기는 문제점인 화재나 유해전자파, 지나친 전기료 등을 보완하기 위해 DC 24V 저전압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유해전자파를 완전히 차단하고, 저전압에 따른 전기료 절감 효과로 화재에 대해 안전하며, 1일 10시간 30일 사용 때 전기요금은 월 1000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 발열섬유를 사용해 온수매트의 불편함과 화재, 전자파를 해결한 제품이며 인공지능 자동온도조절 시스템을 채택한 초절전 전기요 제품으로 원적외선이 방사되는 기능성 전기매트이다.

슬립메이트는 물세탁이 가능하며, 작고 가벼워 겨울이 지나면 잘 말아서 장롱 속에 보관하기도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접착제나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기존 전기매트와 달리 이런 화학물질을 완전히 배제하고 독자적인 발열실로 만들어 임산부나 어린이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품격 핸드메이드 온열매트 슬립메이트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신세계, 롯데, 현대, AK 백화점 가전제품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노약자나 임산부, 아이가 있는 가정뿐 아니라 욜로족, 나혼족 등 1인 가구를 사는 젊은 층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