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개점 8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9일까지 대규모 특별 행사를 벌인다. 사진=타임스퀘어 제공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개점 8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9일까지 대규모 특별 행사를 벌인다. 사진=타임스퀘어 제공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대표 김담)’가 개점 8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9일까지 대규모 특별 행사를 벌인다.

이 기간 ‘플레이 잇! 타임스퀘어(PLAY IT! TIMES SQUARE)’를 테마로 방문객들은 1층 아트리움에서 생동감 넘치는 ‘VR 롤러코스터’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 총 100여 개의 입점 브랜드가 최대 7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특별 균일가전 등 다양한 형태의 혜택을 제공한다. 남성/여성 및 컨템포러리부터 스포츠, 캐주얼, 유아동복, 라이프스타일, 뷰티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폭넓은 브랜드가 참여한다.

호텔과 키즈카페, 식음 브랜드들도 동참해 휴식과 여가를 위해 매장을 방문한 몰링족에게 맞춤 혜택도 제안한다. 1층 안내데스크에서 입점 매장들의 다양한 혜택을 담은 ‘8주년 가이드북’을 수령해 행사참여 매장을 방문하면 해당 브랜드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입점 브랜드들은 개점 8주년을 축하하고자 숫자 ‘8’을 활용한 마케팅을 다채롭게 펼친다.

‘88특가전’에서는 쉬즈미스·LIST·로엠 등이 트렌치코트를 8만8000원에 선보인다. 멜본·코코리따·치크’ 등은 일부 상의를 8000원에 판매하며, 슈펜도 백팩 및 스니커즈를 8000원에 제공한다.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여섯 자리에 숫자 ‘8’이 들어가는 고객들도 여러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커버낫·배럴즈 등에서는 올해 신상품을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닥터마틴에서는 생년월일에 들어가는 ‘8’의 개수당 10% 할인을 제공해 최대 40%까지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8만원 이상 구매객에게 가격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에탐·STCO·제로 투 세븐·코코리따·스코노’ 등에서는 8만원 이상 구매하면 8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에블린·액센트는 8만원 이상 구매 때 각각 20%,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8만원 이상 결제하면 모자, 양말, 기프트 카드, 머그컵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참여 브랜드는 에잇세컨즈·휠라·노스페이스·TNGT·칼하트·원더브라·원더플레이스·뉴발란스 키즈·코즈니앳홈·캐스키드슨·아리따움 등이다.

고객들이 게임을 통해 직접 럭키박스나 사은품 등을 뽑아보는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원더플레이스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형 뽑기 이벤트를 선보이며, 포인포·양키캔들·토니모리·미샤 등은 일정 금액을 구매객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및 사다리게임, 뽑기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F&B 카테고리는 ‘한일관’‘더플레이스’ ‘버거비’ ‘시추안하우스’ ‘도레도레’ 등 주요 입점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최대 50%에 이르는 가격 할인 및 서비스 메뉴 증정 등의 혜택을 선사한다.

한편 8주년 맞이 대규모 경품 이벤트는 당일 타임스퀘어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노트북 △액션캠 △TV △아이패드 △커피머신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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