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 트위터
사진=정청래 트위터

정청래 전 의원, 김미화 응원…‘시선 집중’

정청래 전 의원이 아들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방송인 김미화를 응원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미화씨의 당찬 모습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서 그는 "백주대낮에 활보하고 다니는 이명박을 보면 어이상실이다는 김미화씨. 후배 문화예술인들을 위해서라도 이명박을 고소하겠다고. 국민을 적으로 간주하고 심리전을 펼친 국정원 적폐도 청산도 깔끔하게. 김미화씨를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김미화는 이날 이명박 정권 시절 작성된 문화 연예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출석했다.

한편, 22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들의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