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지난 25일 자사 플래그십 ‘로열블러드(Royal Blood)’의 국내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9일까지 5일간이다.

'유나이트 LA 2016', '유나이트 서울 2017', ‘유나이트 유럽 2017’, ‘게임스컴 2017’ 등 국내·외 유명 행사에서 잇따라 소개될 정도로 주목받은 이 게임은 최근 CBT 사전 모집 역시 입소문이 퍼지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밸런스 테스트를 비롯해 게임성을 점검하게 된다. 더불어 ‘로열블러드’를 함께 만들어갈 프론티어 유저 그룹 ‘로열클럽’도 모집한다.

테스트 기간 중 메인 시나리오의 챕터 달성에 따라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서도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로열블러드’는 100명이 넘는 우수한 자체 개발 인력이 투입된 중세 판타지 기반의 MMORPG로 왕족 혈통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빌이 2년 넘는 기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기대작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전 세계 시장에서 통할 모바일 MMORPG’ 배출을 목표로 노하우를 총동원했다.

한국 모바일 MMORPG 최초로 ‘이벤트 드리븐 방식’이 전면 적용된 ‘돌발 임무’ 콘텐츠를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며, 100:100 규모의 ‘RVR(진영전) 전투’, ‘태세 전환 시스템’ 등으로 게임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광활한 오픈 필드와 전사, 법사, 궁사, 악사 4종의 강력한 클래스 개성이 강조된 매력적인 캐릭터가 압권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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