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신과함께' 포스터
사진=영화 '신과함께' 포스터

드디어 베일 벗은 '신과함께', 포스터 공개에 '기대UP'

영화 '신과함께' 포스터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26일) 공개된 '신과함께' 포스터에는 정의로운 망자 '김자홍'과 그의 재판을 돕는 삼차사가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넘어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삼차사에 의지해 걸어가는 '김자홍'과 익숙한 듯 당당하게 걷고 있는 삼차사의 모습이 극명한 대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무도 보지 못한 세계가 열린다'라는 문구를 통해 네 사람이 함께 걸어가야 하는 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신과함께'는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 원작으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등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막강한 캐스팅 군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오는 12월 20일 개봉.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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