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게임 전문 자회사 카카오게임즈의 증시 상장을 내년 중 추진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향후 상장 전략과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상장을 통해 신사업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PC·모바일은 물론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 지역과 플랫폼을 넘나드는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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