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 조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응한 임원 중 거의 90%가 회사의 성공을 위해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가 필수적이라고 느낀 반면, 16%만이 종합적인 IIoT 로드맵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AG(Software AG, 한국지사장 이진일)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 IoT 플랫폼 서비스인 확장된 큐물로시티 IoT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큐물로시티 IoT는 모든 규모의 기업을 지원하며, 복잡한 IoT 요구 수준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쉽고 빠르며 확장 가능한 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큐물로시티 IoT 포트폴리오는 셀프서비스 IoT 솔루션으로 조직이 자체 IoT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했다.

큐물로시티 IoT 포트폴리오는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의 엣지 환경에서 실행되므로 기업 IoT 플랫폼, 솔루션 및 서비스의 설계, 구축, 배포 및 업그레이드 등을 고객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상태 모니터링, 예방 정비, 추적관리, 빠르고 쉬운 장치 및 센서 관리와 같은 다양한 사전 패키지 솔루션을 포함해 IT와 운영(OT)의 세계를 하나로 연결한다. 현재의 디지털 시장이 요구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과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전사적 생산 프로세스 간소화 및 효율성 향상에서부터 다각도에서의 고객 상호 작용과 고객 유지율 향상 까지 고객이 주도할 수 있다.

큐물로시티 IoT는 IoT 시장에서 두 개의 다른 그룹, 즉, IoT를 사용하여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회사와 IoT 플랫폼을 만들고 상업화하고자 하는 IoT 서비스 제공 업체의 요구 모두를 충족시킨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2017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사물인터넷 준비도 지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IoT 지출을 포함하여 모든 영역에서 GDP 대비 비중이 높다. 이는 현재 한국의 IoT관련 지출 수준이 매우 양호하며, IoT 공급업체 및 엔드유저들을 위한 투자를 장려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프트웨어AG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 아넬리제 슐츠는 "전 세계적으로 사물인터넷에 대한 지출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전 세계 IoT 지출의 40% 이상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IoT 지출 증가를 이끌 것이다.”며 “소프트웨어 AG는 엣지 분석, 기계 학습 및 업계 솔루션에 대한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최고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엔드-투-엔드 IoT 에코 시스템을 아시아 지역에 제공한다 "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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