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50만 명 돌파 예상…‘애니팡3’급 인기 예고

선데이토즈는 29일 하반기 기대작 ‘스누피 틀린그림찾기’가 사전 예약 신청자 50만 명을 돌파 초읽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사전 예약 시작 70시간 만인 29일 오전 9시에 48만여 명의 신청자를 기록했다. 특히 이 기록은 사전예약자 수 150만 여명을 기록한 ‘애니팡3’의 사전 예약 초반 추이와 비슷하다는 것이 선데이토즈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스누피, 찰리 브라운 등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피너츠’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그림책을 보는 듯한 완벽한 원작 활용으로 틀린그림찾기의 재미를 극대화하며 등급별 캐릭터 수집, 순위 경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담은 선데이토즈의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이성현 팀장은 “애니팡 IP로 다져진 캐주얼게임 팬들의 호응과 스누피 IP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결과”라며 “친구 추천 이벤트와 연휴 기간에 합류할 애니팡 이용자들을 감안하면 사전 예약에 대한 호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사전 예약 참여자 모두에게 탐정 스누피 캐릭터와 피지앤피비 이모티콘, 애니팡 시리즈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스누피 LED 액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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