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29일 오전 7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 24주년 기념식은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함께 장윤재 이화여대 교목실장, 이지희 이화의대 학장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이대목동병원 24주년 개원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이대목동병원 24주년 개원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요즘처럼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시대적 흐름에 한발 앞서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대서울병원 건립을 계기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원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융복합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료 기술의 상용화와 사업 협업에 관한 역량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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