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함께 찍은 배우 이유영과 김주혁의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김주혁과 인연을 맺은 뒤 17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 연인으로 발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과 함께 촬영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연기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통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두 사람은 세대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잘 맞는다고 느꼈고 지난해 10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더불어 이유영은 드라마 ‘터널’ 인터뷰에서도 “숨기는 것보다 당당한 것이 더 좋다”며 “공개 연애에 대한 인식도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밝히기도. 연인 김주혁 역시 드라마 ‘아르곤’ 종영 인터뷰에서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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