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건강기능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 등의 자료를 보면 건강기능식 시장은 2005년 4100억원 규모였다. 하지만 10년 후인 2015년 2조2180억원으로 늘었다.

지난 2008년(1조210억원)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14년에는 2조1300억원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또 2015년을 기준으로 인삼 관련 제품이 9060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건강기능식 품목은 인삼 관련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기타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나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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