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숙박O2O기업인 ‘여기어때’가 R&D 인력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총 40명 수준이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종합숙박O2O기업인 ‘여기어때’가 R&D 인력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총 40명 수준이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종합숙박O2O기업인 ‘여기어때’가 R&D 인력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총 40명 수준이다.

정보검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분석, 기계학습, 서비스 기획, UX기획 등 7개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인력을 보강한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종합숙박O2O 시장을 견인할 전진기지를 지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전체 구성원의 30% 이상을 R&D 전문 인력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력서 접수는 잡포털 '원티드'와 '잡코리아', '사람인'에서 '위드이노베이션'을 검색해 해당 직무를 확인하면 된다.

윤진석 여기어때 CTO는 “ICT에 기반한 숙박산업 선진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R&D 고급인력 확충은 회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어때 기술연구소는 회사 주요 프로젝트 경험과 업계 종사자 대상의 소통, 교류를 목적으로 한 기술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한편 여기어때 측은 ICT로 숙박시장을 혁신하는 ‘스테이테크(staytech)’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업계 처음으로 도입된 '360도 VR객실정보'로 숙박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AI 기반 사용자 숙박정보를 인식하고 분류하는 ‘스마트 리뷰 알림’을 자체 개발해 서비스에 적용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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