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공식 캐릭터 ‘탐스 패밀리(TOM’s FAMILY)’를 론칭했다. 사진=탐앤탐스 제공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공식 캐릭터 ‘탐스 패밀리(TOM’s FAMILY)’를 론칭했다. 사진=탐앤탐스 제공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자사 브랜드를 대표하는 공식 캐릭터 ‘탐스 패밀리(TOM’s FAMILY)’를 선보였다.

탐앤탐스 측은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캐릭터 개발에 착수했다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반려동물이자 친근한 이미지의 고양이를 활용한 탐앤탐스 공식 캐릭터 ‘탐스 패밀리’가 탄생하게 됐다는 것이다.

‘탐스 패밀리’는 커피로 세상을 즐겁게 만들고 싶은 고양이 가족을 기본 콘셉트로 한다. 탐앤탐스의 사업 근거지라 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를 배경으로 ‘탐앤팜’에 살고 있다. 이들은 각각 탐앤탐스 사업 및 서비스에 특화된 캐릭터 스토리를 갖고 있다.

이에 ▲아빠 ‘커피박사 탐탐이’ ▲엄마 ‘사랑스러운 디자이너 앤’ ▲자녀들 탐’s ‘프레즐 러버 브레드’, ‘파워 블로거 타미’, ‘트러블메이커 치노’ ▲연구원 ‘식탐 대마왕 휘피’까지 여섯 고양이 캐릭터가 탄생했다고 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탐스 패밀리’ 캐릭터를 통해 기존 탐앤탐스가 갖고 있던 친근한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젊고 유쾌한 브랜드로 고객에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며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모바일 등 탐앤탐스 전 채널의 홍보를 시작으로 음료, 디저트, MD 상품 등 탐앤탐스 사업 및 서비스에 전방위적으로 적용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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