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애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애플의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8 시리즈'가 이달 중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 코리아는 현재 아이폰8 국내 예약판매를 검토하고 있다. 이달 27일 전후로 이동통신 3사와 예약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인 'A11 바이오닉'을 탑재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이미 제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또 아이폰8 출고가는 699달러(한화 약 80만원)며 아이폰8+는 799달러(한화 약 90만원)다. 국내 출고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10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다만 국내 흥행은 불투명하다. 애플의 다른 신작인 '아이폰X'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아이폰8이 기존 아이폰7을 업데이트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많기 때문이다.

한편 애플은 이달 27일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X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한국 출시는 12월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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