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회사 게임빌과 컴투스는 2017년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양사가 세 번째로 공동 진행하는 채용이다. 이번 채용에서 게임 기획,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아트, 게임 사업, 사업 전략, 게임 마케팅, 경영지원 총 7개 부문에 걸쳐 신입(2018년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 인재를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 지원이 이루어진다.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하면 게임빌‧컴투스의 대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NGDC(Next Game Design Center)’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각 부서에 배치돼 직군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 등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가는 ‘캠퍼스 리크루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모의면접’ △편안한 분위기의 ‘Job Cafe 채용 상담’ △페이스북 ‘Live 채용 설명회’ △SNS에서 만나는 ‘선배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 등 축제형 채용 프로그램인 ‘오樂있는 리쿠르팅’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ID ‘게임빌채용’, ‘컴투스채용’을 통해 SNS 문의도 가능하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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