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LG V30'를 통한 세로 뮤직비디오가 인기다. 지난달 6일 공개한 'LG V30 X 트와이스(TWICE) Knock Knock 세로 M/V'는 한 달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그중 V30 전작인 G6부터는 세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G6 출시 때는 블랙핑크의 'Stay' 세로 뮤직비디오를 선보였고 이 영상은 약 43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번 V30 출시에 맞춰 LG전자는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 소비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트와이스의 히트곡 'Knock Knock'를 활용해 18 대 9 화면비의 세로 뮤직비디오를 완성한 것.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18 대 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sion)' '시네 비디오(Cine Video)'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 등 V30의 19가지 특징을 트와이스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에 담아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달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주요 커뮤니티에서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고 V30를 사고 싶다' '휴대폰 역대급 광고' 등의 댓들을 달기도 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지난달 '세로 뮤비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추첨을 통해 트와이스가 직접 사인한 V30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개별 공지된다.

또 'LG V30 X 트와이스 세로 뮤비 메이킹 필름(making film) 영상'을 끝까지 감상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월페이퍼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미니 이벤트도 이어지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V30을 직접 만지면서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뮤직비디오를 기획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V30의 독보적인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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