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유자차·녹차 등을 포함하는 커피·차 매출이 20.7%, 침구류 16.5%, 의류 44.0%의 신장율을 보였다. 착번 극세사 차렵이불.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유자차·녹차 등을 포함하는 커피·차 매출이 20.7%, 침구류 16.5%, 의류 44.0%의 신장율을 보였다. 착번 극세사 차렵이불. 사진=롯데마트 제공

추석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맞이가 집집마다 한창이다.

최근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발생하며, 가을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1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유자차·녹차 등을 포함하는 커피·차 매출이 20.7%, 침구류 16.5%, 의류 44.0%의 신장율을 보였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2일부터 2주 동안 가을 침구류부터, 따뜻한 내의, 피부보습 상품까지 다양한 가을 관련 상품들을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을 맞이 Festa’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마트의 홈퍼니싱 전문 매장인 ‘룸바이홈(ROOMXHOME)’에서 쾌적하면서도 보온성을 갖춘 가을 침구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착번 극세사 차렵이불’ 싱글/퀸을 각각 6만9900원과 8만9900원에 판매하며, ‘대나무+숯 메모리폼 베개’를 1+1 행사를 진행해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착번아웃이란 극세사에 사용된 컬러 별로 층층이 조각하듯 기모의 길이를 다르게 깎아내서 입체감을 주는 고난이도 기법이다. 착번아웃은 볼륨감 있는 무늬를 느낄 수 있어 세련된 색감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높여주며, 부드러운 터치감과 보온성을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라고 한다.

또 체내의 열을 피부로 전달하고 몸에서 발산된 수분을 흡수 및 건조시키는 ‘흡습발열’소재로 보온성이 뛰어난 ‘울트라히트’내의 시리즈도 선보인다.

‘울트라히트 동백가공 반팔상의’가 1만900원, ‘울트라히트 동백가공 9부팬츠’가 1만2900원, ‘울트라히트 동백가공 아동내의 세트’가 1만4900원에 판매한다.

환절기 건조한 피부에 도움이 되는 피부보습 상품도 판매한다.

해당 기간 ‘니베아’브랜드 상품 2만원이상 구매 때 5000원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니베아 바디오일로션’을 8000원에, ‘아트릭스 핸드크림과 아쿠아퍼멀티 수딩밤(75㎖x2/99g)’을 각 5900원과 1만2000원에 선보인다.

또 캐나다 브랜드인 ‘세타필 로션기획(473㎖x2)’를 롯데·신한·KB국민·현대 카드로 결재하면 추가 10% 할인된 2만4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남흥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가을을 맞아 의식주에 맞춰 다양한 가을 관련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이후 지출이 많았던 가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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