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RTC기반 화상통신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이사 이랑혁)는 지난달 25일에서 28일까지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공대에서 개최된 ‘The IIT RTC Conference and Expo’에서 WebRTC기반 MCU(Multipoint Control Unit) 개발 사례와 개선 사례 발표와 솔루션 데모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루미는 IIT-RTC컨퍼런스에서 WebRTC기반 MCU(Multipoint Control Unit) 개발 사례와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구루미는 IIT-RTC컨퍼런스에서 WebRTC기반 MCU(Multipoint Control Unit) 개발 사례와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구루미의 WebRTC기반 MCU는 사용자가 브라우저에서 액티브X와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최대 64명이 동시에 실시간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이번 발표에서 구루미는 고객의 네트워크환경과 보안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MCU를 구조적으로 개선, 영상통신플랫폼의 자원 효율성을 높여기업 및 교육기관 고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의 시장은 여전히 인터넷익스플로러에 의존적인 서비스가 많이 있지만, 크롬과 같이 웹표준이 적용된 브라우저 사용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루미 사용자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HTML5 및 WebRTC기반 서비스도 다양하게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스포 현장에 마련된 구루미 부스에서는 'WebRTC기반 MCU기술' 및 'WebRTC기술' 시연 및 고객이 자신의 요구에 맞게 실시간 영상통신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는 'HTML5기반OpenAPI'를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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