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지난 9월 25일 출시한 ‘써프라이드 치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이 메뉴는 출시 15일 만에 자사 매출 1,2위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반반치킨에 뒤이어 판매량 3,4위로 올라섰다는 것이다. 특히 황금연휴 특수를 누리며 연휴 기간(10월 1~8일) 7만수 이상을 판매해 전국 BBQ 매장에서 원부재료 부족 현상까지 일어났다고 한다.

써프라이드 치킨은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의 환상적인 융복합을 이루는 크런치 토핑의 신개념 치킨으로 올리브유에 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에 양파와 간장 베이스의 자포네 소스로 맛을 내고 황금빛 플레이크를 골고루 뿌려 선보이는 치킨 메뉴이다.

달콤하고 짭쪼름한 맛에 버터의 풍미까지 느껴지는 풍부한 맛을 자랑하며, 플레이크의 바삭함과 고소함이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신개념 메뉴로 비비큐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의 연구원들이 짠맛, 단맛, 고소함, 바삭함의 황금비율을 연구해 만들어 냈다.

특히 양파라는 차별화된 재료에 마늘, 간장, 버터, 콘시리얼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천연 원재료를 볶고, 끓이고, 식히고,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쳐 정성스럽게 조리한 요리의 개념을 도입한 고급 치킨 메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배달앱 요기요와 연계를 통해 매주 수요일 ‘요기요’ 앱으로 메뉴 주문 때 3000원을 할인해 주는 ‘슈퍼레드위크’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1일에는 치킨 메뉴 종류에 상관없이 전 메뉴를 3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적용은 ‘요기서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전국BBQ 매장에서 사용 가능할 수 있다.(일부 매장 제외)

bhc치킨은 완연한 가을을 맞이해 배달앱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 할인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이달 매주 화요일(10·17·24·31일) 요기요를 통해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bhc치킨 전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신메뉴 ‘스윗츄’는 요기요에서 오는 15일까지 2000원 할인을 진행하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는 bhc치킨 전 메뉴를 2000원 할인 판매한다.

무엇보다 신메뉴 ‘스윗츄’는 조정의 달콤함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스윗츄’는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과 고구마, 영양만점 5가지 견과류를 bhc치킨만의 ‘스윗츄 소스’로 코팅한 신개념 치킨이다. ‘스윗츄 소스’는 황골조청, 쌀엿, 메이플시럽 등으로 조합해 레몬청의 상큼함을 추가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단맛을 보여준다.

bhc치킨은 ‘배달의민족’과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13까지 ‘배달의민족’을 통해 커리퀸, 치레카 등 모든 bhc치킨 메뉴를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최근 출시한 ‘굽네 핫 갈비천왕’과 대세 랩퍼들과의 ‘힙(hip)’한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굽네 핫 갈비천왕’과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랩퍼 ‘올티’의 바이럴 영상이 온라인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굽네치킨이 지난달 1일 출시한 ‘굽네 핫 갈비천왕’은 올해 상반기 히트메뉴인 갈비맛 치킨 ‘굽네 갈비천왕’에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을 더한 치킨으로, 청양고추의 칼칼하고 깔끔한 매운 맛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굽네치킨은 젊은 타깃층을 겨냥해 지난달 실력파 랩퍼로 떠오르고 있는 ‘올티’와 ‘JJK’ ‘루고’와 함께 ‘굽네 핫 갈비천왕’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음악 작업실에 모인 세 랩퍼가 치킨을 주문하면서 시작하는데, 핫 갈비천왕을 맛본 후 세 랩퍼 만의 개성 넘치는 프리스타일 랩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특히 핫 갈비천왕의 알싸한 매운 맛의 특징을 재치 넘치는 가사와 라임으로 표현했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굽네치킨은 메뉴와 타깃 층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폭넓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며 “이번 바이럴 영상은 젊은 층들의 문화 중 하나인 ‘힙합’을 주제로 했으며, 이를 통해 젊은 소비자들이 굽네치킨을 더욱 트렌디하고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