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은 SPA브랜드 슈펜의 룸슈즈가 지난 4년간 누적 판매량 100만족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선보인 슈펜의 룸슈즈는 올해 국내 전체 룸슈즈 카테고리 내에서 포털 검색량 1위를 차지하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연평균 성장률도 80%를 웃돌면서 슈펜 내에서도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슈펜측은 출시 당시 한 켤레 당 1만5900원이었지만 지난해 1만2900원, 올해는 9900원으로 가격을 꾸준히 인하해왔다. 슈펜 룸슈즈는 층간 발자국 소음문제를 해결해줄 뿐 아니라 보온성도 좋아 난방비 절감에 획기적인 아이템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슈펜은 패딩 소재의 룸슈즈로 시작해 니트 룸슈즈, 마카롱 룸슈즈, 폴라베어 룸슈즈, 병정 룸슈즈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해 시즌별로 30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올해 들어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룸슈즈를 활용하는 요구가 늘어나 메인 시즌인 FW 이외에 SS 시즌에도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룸슈즈를 출시했다.
이번 FW 시즌에는 뉴 마카롱 룸슈즈와 롤리팝 룸슈즈를 신상품으로 선보인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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