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고아라, 잘 자라준 대표 아역스타 1위...이유는?

'블랙'이 화제다. '블랙'은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 블랙(송승헌)과 죽음을 볼 수 있는 여자가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 드라마다.

음을 예측하는 여자 하람 역을 맡았으며, 이엘은 미모의 응급 닥터 윤수완 역을 맡은 배우 고아라의 아역 시절이 재조명 됐다.

과거 방송된 '명단공개 2015'에서는 '잘 자라줘서 고마워! 아역 출신 스타의 우월한 떡잎시절'이라는 주제로 아역 출신 스타들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1위에 선정, '반올림' 시절 옥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당시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이후에는 '반올림'의 옥림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던지고 성인 연기자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블랙'이 첫 방송부터 대량 떡밥과 강렬한 흡입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4일(토) 방송된 ‘블랙’ 첫 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2.5%, 최고 3.4%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