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10월 18일과 25일 등 10월 중 수요일에 자사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신메뉴 ‘스윗츄’에 한해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2000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뿌링클’은 2014년 출시이래 bhc치킨의 인기 1위 메뉴로, 매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파우더를 얇게 입혀 튀겨낸 바삭한 치킨 위에 블루치즈, 체다치즈, 양파, 마늘이 함유된 매직 시즈닝을 뿌려 에멘탈 치즈와 요거트가 어우러진 뿌링뿌링소스에 퐁당 찍어 먹으면 고소한 치즈맛과 새콤달콤함까지 한데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신메뉴 ‘스윗츄’는 조정의 달콤함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스윗츄’는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과 고구마, 영양만점 5가지 견과류를 bhc치킨만의 ‘스윗츄 소스’로 코팅한 신개념 치킨이다. ‘스윗츄 소스’는 황골조청, 쌀엿, 메이플시럽 등으로 조합해 레몬청의 상큼함을 추가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단맛을 보여준다.

한편 bhc치킨은 최근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84.8점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고객 만족도, 재구입 의향, 메뉴 안내, 품질 대비 가격 등 다양한 요소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였다.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경북지역 장애인 스포츠 행사에 자사 치킨 150여 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14일 경북 경산시 대구한의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장애인 복지관협회장기 지적장애인 축구대회’에 교촌 살살치킨 150여인분을 제공했다.

스포츠를 통한 경상북도내 지적장애인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지적장애인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교촌은 이른바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으로 알려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먹으면서 사회공헌에 참여한다’라는 의미로, 원자재 출고량 1㎏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한다. 적립금은 주변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쓰인다.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 현철호)이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2017-2018 V 리그 시즌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치킨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지난 15일에 진행된 KB 스타즈 배구단의 2017-18시즌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관중들에게 후라이드 치킨 30마리와 네네치킨 VIP 시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KB 스타즈 배구단의 홈경기 일정에 맞춰 총 18경기 동안 진행한다.

또 경기장 내부에서는 네네치킨 판매 부스를 운영해 네네치킨의 인기 메뉴인 후라이드 치킨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네네치킨은 지난 2013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5년째 구장 내 상시 이벤트, 스폰서 데이, 시식 행사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나도람FC의 치킨 브랜드 투존치킨은 하반기 치빵버거 광고인 ‘대빵’편이 유투브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말 선보인 광고는 치빵버거를 먹는 상황들을 유머 있게 표현한 광고로 개그맨 유민상과 개그우먼 김민경의 재치있고 생동감 있는 연기와 더불어 사회적 문제가 되는 이슈들을 재미와 풍자를 적절히 잘 섞어 소비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투존치킨이 새롭게 선보인 ‘치빵버거’는 치킨과 밥을 함께 먹었던 ‘치밥’에 이어 또 하나의 치킨을 먹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메뉴로 치킨도 먹고 햄버거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1석2조의 메뉴이다.

특히 기존 치킨 메뉴를 즐기는 것은 물론, 투존치킨만의 브리오슈 햄버거 빵을 같이 제공하여 햄버거 빵에 고객이 직접 선택한 치킨과 소스 등을 더해 나만의 치빵버거를 만들어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한편 투존치킨 치빵버거 광고는 총 6편으로 대빵, 쭉쭉빵빵, 오빵나빵, 죽빵, 깜빵, 몰빵 콘셉트로 치킨을 먹는 새로운 방법을 재미있게 표현한 광고로 빵과 함께 먹는다는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 시켜 큰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또봉이통닭이 군장병들에게 치킨을 반값에 제공하는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오는 10월 25일까지 자사 대표 메뉴인 ‘또봉이통닭(8900원)’을 50％ 인하된 4450원에 판매한다.

이 업체 복희수 이사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밤낮으로 나라를 지키는 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현역 군장병이 휴가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전국 520여 개 점포에서 치킨을 50％ 인하된 가격(4450원)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하된 금액은 본사에서 가맹점에게 전액 보전해 주기 때문에 가맹점은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 후 가진 식사 자리에서 장병들에게 즉석에서 튀긴 ‘또봉이통닭’ 230인분을 선물했다.

김 여사가 수많은 치킨 브랜드 중 또봉이통닭을 선택한 것은 ‘착한 기업’ 이미지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봉이통닭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치킨값을 올 들어 두차례(3월, 6월) 인하 하거나,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또봉이통닭과 군장병의 인연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8월 북한의 DMZ 지뢰도발과 포격도발 당시 최강의 군사대비태세로 추가도발을 성공적으로 억제한 육군 1군단 장병들에게 사기진작 차원에서 또봉이통닭 1004마리를 튀겨 화제가 된바 있다.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온라인 쇼핑몰 ‘굽네몰’에서 오븐에 통째로 구워 고구마 본연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굽네 미니 군고구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 국산 고구마를 오븐에 그대로 구워 고구마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욱 살린 원물 간식이다. 고구마의 겉껍질만 얇게 벗긴 후 그대로 구워내 속껍질의 쫀득한 식감을 높여 씹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전자레인지에서 2~3분간 조리하면 따끈달콤한 군고구마로, 냉동실에 살짝 얼리면 사각사각한 군고구마 샤베트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로 개발돼 다이어트 운동할 때 식단 조절이 필요할 때, 바쁜 직장인의 간단한 식사 대용 및 아이들 위한 든든한 영양간식, 언제 어디서나 단백질 충전으로도 좋다. 제품의 용량은 120g이며, 가격은 3300원이다.

굽네몰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굽네 미니 군고구마 3팩(9900원)을 30% 할인된 6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