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마트폰 가격 할인으로 유명한 '컴백폰'에서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을 비롯해 갤럭시A7 2017 등 다양한 모델의 가격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모델들은 현재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지만 가격이 비싼 걸로도 유명하다. 갤럭시S8 플러스, 갤럭시노트8 가격의 경우 100만원이 훌쩍 넘어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는데 부담이 있다.

가격에 부담이 있는 만큼 컴백폰에서는 ▲택배 주문했다가 다시 돌아온 폰 ▲대리점에서 보관을 잘못한 폰 등 포장 박스에 이상이 있는 스마트폰을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컴백폰 관계자는 "기기를 담고 있는 박스에만 문제가 있을 뿐이며 안에 있는 구성품은 다른 기기들과 같이 새것이며 개봉조차 하지 않은 제품들이다"라고 말했다. 또 기기에 문제가 있을 때는 새 제품과 같이 서비스 센터에서 불량확인증을 받아 교환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컴백폰 측은 이 외에도 아이폰7 플러스, LG G6 등의 최신 스마트폰 가격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