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픽스 수원점 내부 모습. 사진=아이픽스 제공
아이픽스 수원점 내부 모습. 사진=아이픽스 제공

경기도 김포시의 거주하고 있는 이동욱씨 (35)는 최근 사용을 하던 아이폰7의 액정이 파손되어 가까운 애플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하지만 과도한 수리비용 (약 40만원대 중후반)을 지불하고 아이폰 리퍼서비스를 이용을 해야 하거나 약 3~5일을 기다려서 액정수리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말에 수리를 포기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처럼 애플 공식서비스센터의 수리방식에 불만을 가진 아이폰 사용자들은 최근 아이폰 사설수리점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국내 최대 아이폰사설수리점인 '아이픽스'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아이폰 정품액정을 이용해 수리가 진행되므로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와 동일한 품질로 수리가 가능하며, 당일수리를 원칙으로 방문 즉시 아이폰 수리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또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수리가 진행 될 시엔 내부 자료들 (사진, 연락처 등) 이 모두 초기화 되는 반면에 아이픽스에서는 자료에는 영향이 가지 않게 수리가 가능하며 수리 이후에도 A/S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픽스에서는 아이폰 액정수리 외에 물 속에 빠진 아이폰의 복구작업, 오래 사용한 배터리 교체, 메인보드 수리등 다양한 수리가 가능하며 카메라, 충전단자, 와이파이, gps 등의 수리서비스 또한 제공을 하고 있다.

아이픽스는 신촌, 서현, 가산을 비롯해 여의도와 의정부 등 전국 38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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