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강원도 영월에 최초의 '농촌 ICT 융복합 시범마을'을 조성했다.

시범마을 조성 사업은 LG유플러스가 ICT 기술을 이용해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호 마을은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다.

LG유플러스는 이 마을에 유플러스 마을방송 시스템과 유플러스tv 아이들나라 서비스 등을 구축했다.

그중 마을방송 시스템은 이장이 지정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LTE 망을 통해 각 가정에 설치된 무선 스피커로 이장이 전달하는 내용이 송출되도록 지원한다.

또 최근 열린 시범마을 조성식에서 LG유플러스는 LTE 드론 클라우드 관제 시스템을 활용, 홀몸노인에게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연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ICT융복합 기술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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