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 맞아 국내 숙박앱 업체와 온라인 쇼핑사들이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 기획전을 열고 고객 선점에 나섰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여행하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 맞아 국내 숙박앱 업체와 온라인 쇼핑사들이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 기획전을 열고 고객 선점에 나섰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여행하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국내 숙박앱 업체와 온라인 쇼핑업체 등이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 기획전을 열고 고객 선점에 나섰다.

먼저 숙박앱 ‘여기어때’는 호텔타임커머스 ‘호텔타임’과 협업을 통해 단풍놀이 등 가을여행에 걸맞은 힐링여행 기획전을 오는 11월 12일까지 벌인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지역 단풍놀이 명소 인근 호텔과 펜션 30여 곳을 특가로 선보이는 행사로 레이트 체크아웃과 뷰 업그레이드, 곤돌라 2인 이용 등 숙소별 부가혜택도 더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단풍'으로 유명한 전국 관광지 숙박시설이 총출동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 골든튤립 엠 서울호텔을 비롯해 롯데시티호텔 명동,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용평 리조트, 힐튼 경주, 코오롱 호텔, 라마다 제주시티 호텔, 호텔 샬롬 등 숙소들이 엄선됐다.

또 같은 기간 ‘캠핑&글램핑 바비큐 기획전’을 마련한다. 삼림욕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경기, 강원, 경상, 충청 지역 캠핑·글램핑 12곳을 선별했다. 숙박과 바비큐(숯·그릴) 이용을 최저가로 제공한다.

여행하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 맞아 국내 숙박앱 업체와 온라인 쇼핑사들이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 기획전을 열고 고객 선점에 나섰다.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여행하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 맞아 국내 숙박앱 업체와 온라인 쇼핑사들이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 기획전을 열고 고객 선점에 나섰다.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인터파크투어는 ‘중화항공 가을시즌특가 기획전’을 통해 타이페이(송산), 홍콩, 방콕, 괌 등의 해외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중화항공은 대만으로 가는 가장 큰 항공편으로, 대만 여행객을 위한 항공권이 특히 많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단거리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단풍으로 둘러싸인 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오사카 3일(54만9000원부터)’, 온천을 즐기는 ‘도쿄 3일(49만9000원부터)’, 방콕 관광명소 방문과 파타야 야간시티투어가 포함된 ‘방콕/파타야 4, 5일(32만9000원부터)’, 그림 같은 산세로 절경을 자랑하는 ‘장가계 6일(39만9000원부터)’, 호핑투어를 즐기는 ‘보홀 직항 4일(59만9000원부터)’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상품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행하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 맞아 국내 숙박앱 업체와 온라인 쇼핑사들이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 기획전을 열고 고객 선점에 나섰다. 사진=티몬 제공
여행하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 맞아 국내 숙박앱 업체와 온라인 쇼핑사들이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 기획전을 열고 고객 선점에 나섰다. 사진=티몬 제공

소셜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은 연말연초에 떠날 수 있는 모두투어 패키지 여행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여행박람회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벌인다.

이번 박람회는 11월부터 내년 2월 사이에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캄보디아 3박5일 패키지를 27만9000원, 보라카이 3박4일 패키지를 29만9000원에 선보인다. 보라카이 레알마리스 세미패키지는 세일링보트와 디몰보트 등의 특전이 포함된 가격이라 더욱 파격적이다.

특히 가족여행의 성지라고 불리는 괌 특급호텔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이번 박람회 상품을 구매하면 괌의 5성급 호텔인 힐튼, 웨스틴, 닛코 등 1박 숙박비가 평균 20만원을 넘는 호텔을 초특가에 이용할 수 있다.

11월에 출발하는 닛코 호텔 3박5일 패키지는 3만원 즉시 할인을 받아 41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월 29일과 30일에 떠나는 3박5일 괌 힐튼 세미 패키지는 2만원 즉시할인 받아 47만9000원, 11월에 출발하는 일정은 56만9000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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