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 이하 공단)은 2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제5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360도 가상현실(VR) 문화·관광 소개서비스인 'VR큐레이터(인천과 개항, 근대의 기억)'을 개발한 인하대학교 철학과 Red Desert팀에 이사장상(우수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Red Desert팀이 개발한 'VR큐레이터'는 360도 가상현실(VR) 촬영·편집기술에 인천 지역의 문화 공공데이터를 접목해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현실감과 몰입도를 제공하는 신개념 문화콘텐츠다.

김성호 체육공단 이사장직무대행(가운데)
김성호 체육공단 이사장직무대행(가운데)

공단 김성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2014년부터 정부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전국 공공체육시설 현황을 비롯한 16종의 체육분야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공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후원을 통해 창업 기업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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