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등 올해 진행된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를 모두 석권했다. 국내 최초의 3년 연속 항공부문 1위 달성 기록이다.

아시아나항공 구자준 캐빈본부장(왼쪽 두번째)이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왼쪽 세번째)과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구자준 캐빈본부장(왼쪽 두번째)이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왼쪽 세번째)과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조사는 올해 7~9월,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최근 1년 동안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실시됐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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