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100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A100엔터테인먼트 제공

A100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네온펀치와 '비밀병기' 전예임이 '믹스나인' 센터에 도전장을 내민다.

다연(황연경), 하정(이하정), 백아(김수아), 아랑(손민정), 이안(유동주) 등 5인조로 구성된 A100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네온펀치는 최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 녹화에 참여했으며, 연습에 한창이다. 현재 웹 리얼리티 '아이돌의 조건'으로 네티즌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는 만큼 '믹스나인'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경쟁 프로그램으로, Mnet '프로듀스 101'을 탄생시켰던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믹스나인' 출연을 선언한 네온펀치는 어두운 밤을 밝히는 네온사인과 톡톡 튀는 개성을 상징하는 '펀치'를 합성해 탄생한 퓨처 펑크 그룹이다. 무대 위 조명 아래에서 더욱 빛나는 퍼포먼스로 설렘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담아낸 만큼, '믹스나인'에서도 그 누구보다 빛을 발하겠다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현재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30초 사전 투표 영상에서도 네온펀치 멤버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A100엔터테인먼트의 도전은 비단 네온펀치뿐만이 아니다. 회사 내에서 '비밀병기'로 불리는 연습생 전예임도 '믹스나인'에 출연하는 것. 특히 전예임 연습생은 재일동포 3세라는 출신 외에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다양한 이야기들을 품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네온펀치와 전예임 연습생이 정식 데뷔에 앞서 '믹스나인'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개성 있는 외모와 준비된 재능을 갖춘 멤버들인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네온펀치와 전예임 등 A100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출연하는 JTBC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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