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가 CRM 기업 한국코퍼레이션(대표 김현겸)과 지난 26일 보안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코퍼레이션 김현겸 대표이사(좌)와 SGA 한재웅 부사장(우)이 ‘고객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보안파트너 상호 협약’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코퍼레이션 김현겸 대표이사(좌)와 SGA 한재웅 부사장(우)이 ‘고객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보안파트너 상호 협약’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GA는 한국코퍼레이션의 고객정보강화를 위해 보안솔루션 및 IT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 1,500억원을 기록한 국내 대표 CRM 전문 IT기업으로, 수도권에 3,000여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아마존 웹서비스와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CRM맞춤 솔루션을 개발하고 유수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하여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엔 컨택센터 분리 및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SGA는 향후 한국코퍼레이션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정보보호 관련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공급을 전담할 예정이다.

SGA의 ICT사업총괄 한재웅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층 강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코퍼레이션의 대외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검증받은 자사 보안 제품을 이용한 B2B기반의 업무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 매출 실현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