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켄싱턴 호텔 제공
사진=켄싱턴 호텔 제공

국내 단풍 관광지 명소로 손꼽히는 강원도 설악과 평창에 위치한 켄싱턴 스타호텔과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단풍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가을 단충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켄싱턴 스타호텔에서는 다음 달 30일까지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퀸즈데이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패키지는 로열, 클래식 타입 또는 모던 타입(온돌 객실)의 객실 1박과 레스토랑 더 퀸의 뷔페식 조식(2인),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의 애프터눈 티세트(2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수 있는 척산 온천 이용권(2매)도 주어진다.

켄싱턴플로라 호텔은 11월 12일까지 프랑스식 정원과 함께 아늑한 호수를 산책하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어텀 글램핑 패키지'를 준비했다.

오대산의 오색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수페리어 객실 1박, 그린 밸리의 프렌치 스타일의 뷔페식 조식(2인), 글램핑 디너 만찬(2인), 객실 내 미니바 무료 제공(음료 2종, 스낵류 2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일상생활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천연 암반 사우나와 실내 온수풀을 투숙 기간 중 1회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숙박기간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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