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레이스 페스티벌 '좀비런'이 지난 28일 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렸다. '좀비런'은 '좀비'를 테마로 한 이색 마라톤으로 특수 분장을 한 '좀비'와 '러너'가 3㎞ 구간을 달리며 즐기는 추격 레이스다. 실감 나는 특수 분장을 한 좀비 떼와 다양한 장애물, 타임어택, 로맨스 구간 등이 펼쳐지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좀비런 할로윈 페스티벌에는 참가자만 5천 명이 넘었다. 참가자인 러너엔 생명띠, 네임카드, 스티커, 메달, 야광팔찌, 보조 백팩이 기념품으로 지급됐다.
또 현장 유료 분장소에서 조커, 할리퀸, 상처, 좀비 등 특수 분장을 직접 받았다. 행사 후엔 강남의 클럽 2곳에 마련된 애프터 파티를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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