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인천국제공항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7회 연속 로밍 서비스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천공항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항 내 상업시설의 고객 서비스 향상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매년 반기마다 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 LG유플러스는 상품 서비스, 직원 서비스, 매장 환경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중 직원 서비스 항목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로밍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항 로밍 전용 전산 시스템을 구축, 업무 처리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고객이 공항 도착과 동시에 로밍부스 위치 등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문자 안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 김시영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로밍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기에 많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로밍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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