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12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31일 진에어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공모 예정가는 2만6800∼3만1800원이며 총 1200만주를 공모한다. 이에 따른 공모 규모는 3216억∼3816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23일과 24일 수요예측이 이뤄지며 이후 29일과 30일 청약을 거친 후 12월 초 상장이 진행될 전망이다.

진에어는 한진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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