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에서 새로운 정기 특별전 '역마(驛馬), 소식을 전하다'를 맞아 이색 기념품을 준비했다. 선착순 100명에게 특별히 제작한 말박물관 여권을 무료 증정한다.

말 박물관 블로그와 이웃 맺기를 하면 받을 수 있으며 말 박물관 기념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 실제 여권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박물관용 여권으로 말 박물관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박물관, 미술관의 기념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이양회 회장은 "말 박물관은 기마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고 있다. '역'에 관련된 전시를 개최하며 그에 어울리는 기념품으로 관람객들의 박물관 여행을 응원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말 박물관의 제11회 정기 특별전 '역마(驛馬), 소식을 전하다'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열린다. 역과 역마에 대한 유물과 자료 8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사전 단체 관람 예약 시 도슨트의 설명을 받을 수 있다. 말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이며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미소 기자 (miso@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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