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AREX)는 1일부터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역, 홍대입구역에서 외투보관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역 트래블스토어(교통센터 지하1층), 서울역(지하2층)·홍대입구역(지하1층) 트래블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며, 제주항공·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의 당일 출발 국제선(인천공항 출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성인 1인당 1벌, 7일 기준으로 9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옷 1벌 보관 시, 목도리 등 소형 방한용품도 무료로 추가 보관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공항철도 트래블스토어와 트래블센터에서는 수하물 보관 서비스와 포켓 와이파이 대여, 심카드 판매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이 곳에서 해외여행 출발 전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한번에 준비할 수 있다.

각 센터의 운영시간은 인천공항 트래블스토어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역과 홍대입구역의 트래블센터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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