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의 증가와 주거용 상품들이 실수요자들 중심 수요가 이뤄지면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역세권 주변은 직주근접성이 높아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투자 1순위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같은 역세권이더라도 역과 더 가까운 곳에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이런 가운데 ‘물향기시티’는 실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생활인프라를 두루 갖춰 분양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단지는 1개동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생활숙박시설 418실, 지상 1층은 13개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근린생활시설도 동시분양 중이다.

단지의 입지는 매년 500만 명이 찾는 경기도의 관광명소 ‘물향기수목원’을 바라보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동탄 SRT 개통으로 동탄역~수서역까지 10분대로 도달가능하며 2021년 개통예정인 GTX로 동탄역~삼성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차량 교통망 역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 등 다양하다. 지난 1월 오산 세교지구와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이 착공에 들어갔다. 2020년 필봉산 터널이 완공되면 동탄 신도시까지 2분 거리로 단축되어 국지도 23호선, 지방도 17호선,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구축된다.

호텔급 인테리어 구성은 실거주자들의 만족감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식탁, 쿡탑, 후드, 수납장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생활에 편리한 가전 및 가구가 빌트인 돼있다. 2중창을 적용해 단열 및 소음, 결로 등을 방지하며 기존의 아파트, 오피스텔보다 높은 천정고(우물천정기준 2.7m)를 적용했다. 이로 내부가 멋스럽고 개방감이 좋으며, 무엇보다 공간활용도가 좋다. 천정고가 높다보니 공간이 실제보다 넓게 느껴지는 면도 장점이다. 전용면적 20.80㎡~39.92㎡까지 5가지의 타입이 있다.

집은 없어도 차는 산다는 마이카 시대를 맞이해 주차장 경쟁력이 선호도에 영향을 미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보유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6년 10월 기준 특수용 차량을 제외하고 2153만 9502대가 등록돼있다. 약 2~3명당 1대꼴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물향기시티는 주차 타워의 불편함을 해소한 지하 5층의 자주식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또한 오산가장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삼성, LG 등 대기업 및 13개의 산업단지로 약 30만 명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받아들일 수 있다.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 학생 및 교직원의 주거 수요 역시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세대 관리 업무, 임대기간 조정, 임대료 산정 등 임대에 관련된 업무 일체를 위탁영업으로 임대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시홍 기자 (sihong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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