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떨어지면서 최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겨울제품 매출액은 지난주 같은 기간 보다 45% 늘었다고 한다. 하이마트 대치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다양한 겨울제품에 대해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기온이 떨어지면서 최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겨울제품 매출액은 지난주 같은 기간 보다 45% 늘었다고 한다. 하이마트 대치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다양한 겨울제품에 대해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에서 겨울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고 올해 첫 서리까지 내렸던 최근 3일(10월 29~31일) 하이마트에서 판매된 겨울제품 매출액은 지난주 같은 기간(10월 22~24일)보다 히터류와 요장판류, 가습기류 등이 각각 145%, 25%, 20% 늘었다는 것이다.

히터류 중에서는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전기히터가 140%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요장판류 중에서는 온수매트와 전기담요의 매출이 각각 20%, 25% 늘었다. 특히 1인용 전기방석 등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소형매트의 매출은 50%나 뛰었다.

이런 가운데 하이마트는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월동준비 상품전'을 열고 전기히터, 전기담요, 온수매트 등 다양한 겨울제품을 기획가에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의 자체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의 세라믹 선풍기형 전기히터를 3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오는 11월 27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11월 30일까지 전국 동시세일을 진행하고 각종 가전제품 등을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전자랜드는 오는 11월 27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11월 30일까지 전국 동시세일을 진행하고 각종 가전제품 등을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오는 11월 27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11월 30일까지 전국 동시세일을 진행하고 각종 가전제품 등을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균일가 행사, 경품 증정 이벤트, SNS 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균일가 행사’를 통해 밥솥, 가스레인지,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29가지 가전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소형가전인 필립스 헤어 스타일러(HP8324), 테팔 전기포트(KO2701), 신일 핸드블렌더(SMX-EM800), 바이오시스템 찜질기(BS-001), 멘토 골드마사지기(MT-88G) 등 18개 모델을 각각 2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생활가전인 쿠첸 밥솥(CJH-BT0602IC), SK매직 가스레인지(GRA-CM240TN), 후버 청소기(HSV-AC2IN1-KA), 위니아 공기청정기(WPA16RAW)등 11개 모델을 29만원에 판매한다.

대규모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2018년 1월 추첨을 통해 총 290명의 당첨자를 선정, 1등 5명에게는 미국 동부 IVY리그 여행 7박 10일권을 증정하며 2등 5명에게는 지산포레스트 리조트 스키시즌권, 3등 10명에게는 전국 리조트·펜션 주중 2박 숙박권, 4등 20명에게는 전국 스파·놀이동산 2인 이용권, 5등 250명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각각 지급한다.

이 밖에 5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7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코렐 트리버드14P 그릇세트, 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JVC 32형 TV를 증정한다.

한편 전자랜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11월 29일까지 창립 29주년 축하이벤트를 벌인다.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게시물 댓글에 페이스북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전자랜드는 댓글을 남긴 고객 중 매일 1명씩 총 29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케익 교환권을 증정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마케팅그룹 수석은 “국내 최초의 가전양판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가전유통의 살아있는 역사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합리적이고 편안한 쇼핑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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