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럼프 페이스북
사진=트럼프 페이스북

아베 트럼프, 미일 동맹 강조…“양국 관계는 정말로 대단하다”

아베 신조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일본의 아베 총리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도쿄의 한 식당에서 비공식 만찬을 진행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나와 아베는 서로를 좋아하고 두 나라도 서로를 좋아한다."며 "(양국) 관계는 정말로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사이타마 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CC)에서 골프를 치고, 도쿄 긴자의 철판구이 전문점에서 와규 스테이크와 새우구이 등으로 만찬을 함께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3일부터 아시아 순방에 나섰으며 5일 일본에 도착했다.

그는 2박3일간의 일본 일정에 돌입했으며 아베 총리와의 골프 라운딩, 식사 등을 예정했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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