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콤팩트 화장품 모양의 얇고 가벼운 LTE 라우터 'U+와이파이쏙 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국 어디서나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형 라우터다. 최대 10개 기기의 와이파이 동시 접속도 가능하다.

또 13mm 두께에 85mm 지름의 원형 디자인을 채택, 그립감이 뛰어나며 76g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터리는 2300mAh 일체형으로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이 적용돼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와이파이쏙 슬림의 출고가는 14만3000원이다. 다만 공시지원금을 받게 되면 요금제와 상관없이 11만원의 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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