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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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신한금융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LG전자와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공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IT, 금융 분야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사업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LG페이' '신한카드 FAN(판)' 등 양사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고객이 어떤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금융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향후 LG전자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냉장고, 로봇, 스피커, 커넥티드카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LG전자의 인공지능 기술,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기술 등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추천∙주문∙결제 등 새로운 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한편 마케팅 관련 협력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IT와 금융이 만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LG전자와 신한금융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LG전자와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공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IT, 금융 분야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사업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LG페이' '신한카드 FAN(판)' 등 양사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고객이 어떤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금융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향후 LG전자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냉장고, 로봇, 스피커, 커넥티드카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LG전자의 인공지능 기술,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기술 등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추천∙주문∙결제 등 새로운 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한편 마케팅 관련 협력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IT와 금융이 만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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